복귀 전야

2009. 5. 6. 02:22雜想

출산휴가 3개월, 육아휴직 1개월을 탈탈 털어 쓰고 드디어 오늘 복귀!
잠이 안 온다. 그대는 소풍 전날 잠못자는 아이 같다고 ..
그래. 약간의 설레임과,, 다분한 아쉬움과 걱정, 슬픔.
우리 세 식구,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거야. 사랑하며. 행복하게.

5월 4일, 휴가의 마지막 나들이로 그대 친구 가족과 함께 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에 갔다.

가족사진. 정말 귀한 가족사진이다.

그대와 도경. 그대는 도경이랑 사진찍을때는 완전 카메라 친숙이다. (문맥이 영;;;)

도경이보다 10일 누나 가빈이와 함께 (그대는 다빈이로 기억. 뭐가 맞을까요-_-;;)
마치 베네통 광고같다;

100일 현수막에 넣을 사진 1

어린이날 집앞나들이를 빙자한 도경이 사진찍기. 도경아, 사흘동안 모델하느라 고생했어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