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4월 9일 선고공판

2010. 4. 10. 00:48記事


판에 박힌 말이지만, 명박시대 블랙코미디의 결정판이다.
웃고만 있기에는, 너무나 씁쓸하다.

"한명숙 무죄, 정치검찰 개혁 더 미룰 수 없다"
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004092258485&code=990101&area=nnb2

언젠가 검찰이, 또는 검사들 스스로가 "부끄러움"이란 마음을 배우게 된다면,
정말로 부끄러워 검사 명함도 못 내밀고 다닐, 그런 사건.